'무한도전' 시청률이 상승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는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11.8%)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라디오 스타'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정준하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하며 '먹는 소리를 찾아서'라는 코너를 새롭게 선보였다. 게스트로 출연한 "식신 정준하 씨가 4가지의 면요리를 먹을 거다. 다음 중 라면을 먹는 소리는 몇 번일까요"라고 설명했고, 정준하는 우동, 칼국수, 라면, 냉면 등 4가지 면요리 먹방을 펼쳤다.
제작진은 "잘 살린다"라며 감탄했고, 정준하는 악동뮤지션의 '라면인건가'를 선곡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은 11.2%, , SBS '인천아시안게임2014'는 6.2%의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