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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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한국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金…5연패 금자탑

기사입력 2014.09.20 18:04 / 기사수정 2014.09.20 18:05

김승현 기자
김동선 ⓒ AFPBBNews=News1
김동선 ⓒ AFPBBNews=News1


[엑스포츠뉴스=특별취재팀] 한국 승마대표팀이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아시안게임 5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김균섭(33·인천체육회), 정유연(女·18,청담고), 김동선(25·갤러리아), 황영식(24·세마대)으로 구성된 한국은 20일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71.73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상위 3명 평균을 낸 점수에서 일본(69.842)과 대만(67.386)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지난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승마 마장마술에서 5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마장마술은 아시안게임에서 유일하게 동물과 인간이 한 팀을 이뤄 펼치는 종목이다. 가로 60m·세로 20m의 평탄한 마장에서 규정된 코스를 따라 말을 다루며 연기를 펼친다. 국가별로 4명까지 출전해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한 뒤 순위를 가린다.

<인천 AG 특별 취재팀>

취재 = 조영준, 조용운, 임지연, 신원철, 김승현, 나유리, 김형민, 조재용

사진 = 권태완, 권혁재, 김한준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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