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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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남자 사격, 50m 권총 단체전 은메달 획득

기사입력 2014.09.20 11:22 / 기사수정 2014.09.20 11:31

김승현 기자
진종오 ⓒ 인천, 김한준 기자
진종오 ⓒ 인천,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특별취재팀] 한국 남자 사격대표팀이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진종오(35, KT), 이대명(26, KB국민은행), 최영래(32, 청주시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20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1,670점을 거둬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1,692점을 기록한 중국이 획득했다. 이로써 4년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 부문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은 아쉽게 대회 2연패를 거두지 못했다.

진종오는 총점 568점을 차지하며 전체 1위의 성적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진종오는 50m 권총 개인 결선에서 본인의 아시안게임 첫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인천 AG 특별 취재팀>

취재 = 조영준, 조용운, 임지연, 신원철, 김승현, 나유리, 김형민, 조재용

사진 = 권태완, 권혁재, 김한준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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