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청경기 당시 모습 ⓒ LG 세이커스 제공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창원 LG 세이커스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함께 20일 오후3시 충청남도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2014 해나루 초청 프로농구 친선경기'를 실시한다.
프로농구 연고지가 없는 지역에서 농구저변확대를 위하고 프로스포츠를 직접 접하기 어려운 지방 소도시의 팬들에게 프로농구경기의 신선함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하여 당진시와 창원 LG가 함께 준비하는 행사로서 지난해에는 창원 LG와 원주 동부가 같은 장소에서 친선경기를 펼쳐 당진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었다.
이번 친선경기를 관람하러 오는 당진시민과 농구팬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경기중에는 치어리더 공연과 더불어 구단 싸인볼과 LG전자제품, LG생활건강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들을 이벤트와 함께 나눠드리고 경기후에는 추첨을 통해 42인치 벽걸이 TV, 세탁기 2대, 제습기 등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한편 '해나루'는 2012년 전국 고품질 쌀전업농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으며 그 품질을 인정받은 당진시의 농산물 대표브랜드로서 창원LG는 지난해 당진시 해나루 브랜드와 후원및 홍보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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