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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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감우성-최수영, 새로운 관계 출발 '화기애애'

기사입력 2014.09.17 22:42 / 기사수정 2014.09.17 22:42

'내 생애 봄날'의 최수영이 감우성에게 고기 납품을 부탁했다. ⓒ MBC 방송화면
'내 생애 봄날'의 최수영이 감우성에게 고기 납품을 부탁했다. ⓒ MBC 방송화면


▲ 내 생애 봄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은 최수영이 일하는 병원에 고기를 납품하기로 결정했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3회에서는 이봄이(최수영 분)가 강동하(감우성)에게 고기 납품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봄이는 병원 측으로부터 강동하가 운영하는 하누라온의 고기 납품 제안을 다시 받아오라는 말을 들었다.

결국 이봄이는 강동하의 회사를 찾아가 "어제는 제가 정말 경황이 없었어요. 죄송합니다. 다리는 괜찮으세요?"라며 눈치를 봤다.

이봄이는 머뭇거리다 "저희 병원에 고기 납품하기로 하신 거요. 제가 여기에 온 이유는, 혹시 제 거절을 거절해주시면 안될까요?"라며 조심스럽게 부탁했다.

강동하는 "이봄이 씨의 거절을 거절하겠다고요. 가만 보면 머리가 썩 좋으신 것 같지는 않아요"라며 흔쾌히 받아들였다.

또 강동하는 이봄이에게 직접 공장 견학을 시켜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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