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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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철 재능기부 '리틀빅히어로' 내레이션

기사입력 2014.09.17 17:55 / 기사수정 2014.09.17 17:57

대중문화부 기자
 신민철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신민철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 신민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기자 신민철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선다.

16일 신민철의 소속사에 따르면 신민철은 이날 방송된 tvN 휴먼 다큐 '리틀빅히어로'에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내레이션에 참여, 일반인 양유진씨가 장애인 육상 선수를 꿈꾸는 한 소년을 위해 선수용 휠체어를 마련해주고자, 1700km에 이르는 자전거 전국 일주에 뜻을 같이하는 '드림원정대'와 함께 도전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영화 '차형사'와 '노브레싱' 등에 출연한 신민철은 현재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속 코너 '왓 위민 원트'의 진행을 맡고 있다.

안정감 있는 진행솜씨와 외모만큼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여성 청취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내레이션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신민철은 최근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에 캐스팅, 극중 주인공 성유리, 김성균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신민철은 "이렇게 따뜻한 내용의 프로그램에 목소리로나마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제 목소리를 통해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 이런 좋은 기회가 있다면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리틀빅히어로'는 각자의 자리에서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을 찾아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로 기존 다큐에서 볼 수 없었던 미니어처와 1인칭 시점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 또, 유인나, 박해진, 장윤주, 이하나 등 스타들이 내레이터로 참여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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