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 JTBC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태임이 폭탄머리로 변신했다.
18일 방송되는 JTBC '예뻐질지도'에서 박정아, 이태임, 서지혜는 전 세계의 유행을 선도하는 파리지엔느처럼 변신하기로 했다.
세 사람은 파리지엔느처럼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서는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해야 한다며 파리의 유명 샐러브리티들이 자주 찾는다는 유명 헤어숍을 방문했다.
파리의 유명 헤어디자이너는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에게 현재 파리지엔느 사이에서 가장 유행하는 헤어스타일로 시술을 시작했다.
이태임은 헤어디자이너가 박정아, 서지혜와는 다른 뽀글뽀글한 아줌마 파마를 하자 좌절하며 두려워했다. 하지만 그것은 기우였다.
파마를 풀자 아줌마 같을 것 같던 스타일이 아니라 귀엽고 섹시한 핀업걸의 모습이었다. 이태임은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헤어스타일에 "생각했던 내 모습이 아니야"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하지만 맏언니 박정아의 "귀여운 강아지 같다"는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이태임은 라면 머리를 한 채로 파리 시내를 휩쓸고 다녔다.
이태임의 과감한 헤어스타일 변신은 오는 18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예뻐질지도'에서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