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의 'Holler'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 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태티서의 신곡 'Holler(할라)' 뮤직비디오가 오늘(17일) 공개된다.
태티서는 17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http://girlsgeneration-tts.smtown.com) 및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http://www.facebook.com/smtown) 등을 통해 2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Holler'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원기 감독이 연출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가상의 'Holler' 호텔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1인칭 시점(Point Of View)으로 촬영, 태티서의 세련된 퍼포먼스와 스타일리쉬한 패션 스타일, 화려하고 감각적인 세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초고속 팬텀 카메라, MOVI 등 특수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촬영 기법으로 영상미를 더해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16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미니앨범을 공개한 태티서는 타이틀 곡 'Holler'로 국내 8개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함은 물론 수록곡들도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튠즈를 통해서도 전 세계에 공개된 새 앨범 'Holler'는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브루나이 등 아시아 9개 지역 종합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 순위 역시 핀란드 2위, 스웨덴 3위, 일본 2위, 미국 9위, 캐나다 9위, 호주 11위에 오르는 등 해외 각국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하며 태티서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컴백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태티서는 오는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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