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공항, 권혁재 기자] 16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포츠 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자인이 귀국했다.
김자인이 입국장에서 메달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김자인은 15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히혼 팔라시오 데 데포르테스 체육관에서 열린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겁 없는 신예' 아낙 베르호벤(18, 벨기에)을 제치고 한국 스포츠 클라이밍 사상 최초로(난이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