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한지혜가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합류한다.
16일 한지혜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지혜가 전설의 마녀에 캐스팅 되었다"고 밝혔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국내 굴지의 제과제빵기업 '신화제과'와 억울하게 교도소에 수감 된 여인 '문수인'의 통쾌한 성공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한지혜가 연기하는 '문수인'은 밝고 씩씩한 평범한 여성으로, 재벌가의 며느리로 입성하며 뭇 여성들의 희망의 아이콘이 된다. 하지만 억울한 사연으로 교도소에 수감되고, 험난한 인생 속에서도 운명을 딛고 일어서 동화 같은 인생 역전기를 펼친다.
한지혜는 '메이퀸', '금나와라 뚝딱!' 등 매년 MBC 주말 안방극장에 출연하여 좋은 연기력으로 주말 브라운관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2014년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이며 '전설의 마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지혜는 "흥미로운 작품에 매력적인 역할을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줄 수 있는 연기로 보답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지난 해 '백년의 유산'으로 인연을 맺었던 구현숙 작가와 주성우PD가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마마' 후속으로 오는 10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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