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일러가 한국의 이력서에 대해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타일러가 한국의 이력서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1회에서는 취업의 조건에 대한 토론이 그려졌다.
이날 타일러는 "한국에 와서 인턴십을 찾는데 이력서에 사진을 붙여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타일러는 "미국에선 사진을 못 붙인다. 차별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별, 나이, 인종, 출신국가 등 인적사항을 드러내지 않는게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어 타일러는 "외모도 채용 기준이라는 말은 성형을 강요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고 생각을 전해 공감을 얻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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