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아버지와 갔던 낚시터에서 불안증세를 보였다. ⓒ KBS '연애의 발견' 방송화면
▲ 연애의 발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연애의 발견' 문정혁이 정유미 아버지의 죽음을 기억해 냈다.
1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이 강태하(문정혁)와 함께 나무를 보러 갔다가 근처에 있는 낚시터에 들렸다.
이날 낚시터를 발견한 강태하는 그곳이 어디인지 기억하지 못하는 한여름에게 "아버지와 왔던 낚시터가 아니냐"라며 "잠시 걸었다가 가자"라며 신나했다.
그러자 한여름은 잠시 당황한 듯한 표정을 보였고, 강태하가 차에서 먼저 내리자 눈을 질끈 감으며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제발 여기서 나가자며 짜증을 부리는 한여름을 태우고 급히 서울로 향했고, 문득 그 낚시터에서 한여름의 아버지가 자신에게 유언을 남겼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