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최지우, 수술 성공에도 의식불명…회사 1차 부도 '긴장'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권상우가 최지우를 향한 절절한 사랑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9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이 수술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영은 수술 도중 이상 출혈을 일으켰고, 혈압이 떨어졌다. 이어 유세영은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같은 시각 동성건설의 1차 부도가 확정됐고, 이 소식을 들은 강민우(이정진)는 "이 불길 잡을만한 소화기가 있으려나, 결국 계열사 몇 개는 내다 팔아야겠죠? 알짜배기가 아니면 팔리지 않겠지만"라며 비아냥거렸다.

또 강민우는 "우리도 슬슬 쇼핑이나 시작해 볼까요"라며 유세영의 집안인 동성그룹의 계열사를 사들일 계획을 세웠다.

이후 유세영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차석훈은 "깨어날 시간이 지났는데 왜 안 일어나는 거죠"라며 걱정했다.

그날 밤 차석훈은 잠든 유세영을 바라보며 "앞으로 남은 내 시간 세영 씨 위해서 살 수 있게 어서 내 옆으로 와요. 세영 씨"라고 절절한 사랑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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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