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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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통통 튀는 음악 아닌 애절한 노래로 돌아왔다"

기사입력 2014.09.15 15:28 / 기사수정 2014.09.15 16:37

한인구 기자
틴탑이 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 티오피미디어
틴탑이 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 티오피미디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틴탑이 새 앨범이 기존 곡들에 비해 새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틴탑의 새 앨범 'TEEN TOP EXITO'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기자간담회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진행은 개그맨 박휘순이 맡았다.

니엘은 "이전의 틴탑과는 다를 것이다. 기존에는 통통 튀는 음악을 많이했지만 이번에는 가사부터 애절한 곡이다. '쉽지 않아'는 남자가 여자를 그리워하는 가사를 담았다"고 말했다.

창조 "블랙아이드필승과는 처음 작업했다. 타이틀곡 포함해 3곡을 주셨는데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 열심히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음악 방송 사전녹화를 했는데, 이른 시간에도 팬분들이 많이 찾아오셨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쉽지않아'는 틴탑의 짙은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그루브한 R&B리듬의 감성 댄스곡이다. 사랑하는 여자와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돌아오길 바라는 남자의 사랑을 노래했다.

지난주 음악 방송으로 컴백을 알린 틴탑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쉽지않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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