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아시안게임 무대에 오른다.
1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다음달 4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에 참석한다.
국내 밴드로서는 유일하게 폐막식 참가를 확정 지은 씨엔블루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미 왕성한 해외 활동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씨엔블루는 이번 폐막식 무대를 통해 45억 아시아인에게 한류 록밴드의 폭발적인 사운드를 제대로 각인시킬 예정이다.
씨엔블루는 "폐막식 무대에 오르게 되어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작년 한국 밴드 최초로 월드투어 'BLUE MOON'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명실공히 한류를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잡았다.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는 씨엔블루는 이후 다음달 29일부터 오는12월 4일까지 일본 아레나투어 'WAVE'에 돌입, 뜨거운 라이브 무대를 이어 나간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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