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과 서강준이 남지현에 진심이 됐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이래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27.5%의 시청률(전국기준·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기록했던 25.9%의 최고 시청률을 1.6%P 끌어올린 수치다.
첫 방송 20.0%로 시작했던 '가족끼리 왜이래'는 회를 거듭하며 나날이 시청률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이와 같은 기세라면 30% 시청률 돌파도 머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또한 주말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왔다! 장보리'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채업자의 행패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 강재(윤박 분)네 가족들에게 인사를 드리러 온 효진(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서울(남지현)을 사이에 둔 달봉(박형식)과 은호(서강준)의 팽팽한 기싸움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왔다! 장보리'는 31.8%, SBS '기분 좋은 날'은 5.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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