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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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천정명, 송하윤 구애 거절 "김소현 동생일 뿐"

기사입력 2014.09.14 23:56

김승현 기자
리셋 ⓒ OCN 방송화면
리셋 ⓒ OC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리셋' 천정명이 송하윤의 구애를 거절했다.

14일 방송된 OCN 드라마 '리셋'에서는 X가 우진(천정명 분)을 짝사랑하는 윤희(송하윤)를 위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진은 "분신한 김만철, 투신한 한미선, 그리고 유창선까지 이 모든 사람들 나와 연관돼 있다. 그래서 조금씩 기억이 돌아왔다"며 "오늘 동수(최재웅)의 혐의 끼워 맞추기 수사에 깨달은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동수가 하고 있는 짓이 X의 의도다. 나는 X의 정체만 궁금했지, X의 의도를 간과했다. X는 내게 살인 누명 쓰라고 계획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X와 윤희(송하윤)가 휴대전화 메시지를 하는 화면이 우진의 휴대전화에 송출된다. 아무 것도 모르는 윤희는 X가 "X자가 표시된 장소로 오라"는 말에 우진은 당황했고, 7년 전 장소를 기억하려 애쓴다.

기억을 회복한 우진은 윤희가 있는 장소로 갔고, 다행히 한 야인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윤희를 구해냈다. 

윤희는 "돌아가고 싶다. 오빠가 승희(김소현 1인 2역)를 사랑하기 전으로. 그럼 오빠가 날 바라봐 줄 수 있잖아"라고 키스를 시도했고, 우진은 "돌아갈 수 없다. 인생은 리셋되지 않으니까. 미안해. 넌 언제까지나 승희 동생일 뿐이야"라고 구애를 거절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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