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김성민이 정용화에게서 도망쳤다.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삼총사' 정용화가 김성민을 잡지 못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5회에서는 인조(김명수 분)가 용골대(김성민)를 추포하라는 어명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달향(정용화)은 도망가는 용골대를 발견, 검을 겨눴다. 하지만 아직 용골대의 적수가 되진 못했다. 그때 조선의 병사들이 달려와 용골대는 도망쳤다.
같은 시각 소현세자(이진욱)는 허승포(양동근)와 안민서(정해인)에게 용골대를 먼저 찾아낼 것을 지시했다. 전쟁을 막기 위해서였다.
용골대는 추격을 피해 계속 도망치다 말을 타고 가는 조선의 백성을 죽이고 말을 가로챘다. 박달향은 "분명 용골대를 죽여도 된다고 했느냐"며 용골대에게 총을 겨눴지만 빗나갔다. 안민서가 이를 방해한 것.
안민서는 "왜 하필 그대냐. 미안하게"라며 박달향이 자신이 방해한 것을 눈치채지 못하게 기절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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