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맹승지가 담장 넘기를 성공했다. ⓒ MBC 방송화면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맹승지가 처음으로 훈련에 성공했다.
맹승지는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유격 훈련 중 전우와 담장 넘기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맹승지는 다른 훈련병들의 도움을 받아 4.2m 높이의 담장 넘기 훈련에 나섰다. 맹승지는 담장 끝까지 팔이 닿았지만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못하는 상황에 봉착했다.
이에 밑에서 도와주는 훈련병들은 맹승지가 담장을 넘을 수 있도록 다리를 밀어줬다. 맹승지는 다리가 찢어질 것 같은 고통을 감수하며 힘겹게 담장을 넘어갔다.
이 모습을 밑에서 지켜보고 있던 홍은희는 맹승지가 무사히 담장을 넘어가자 박수를 치면서 폭풍 눈물을 흘렸다. 라미란 또한 "정말 대단하다"며 담장 넘기에 성공한 맹승지의 모습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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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