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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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특수부대 출신 남편도 '새삼 화제'

기사입력 2014.09.14 12:38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 MBC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 MBC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에 특수부대 출신 남편도 주목받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는 부사관 후보생으로 교육중인 여군 멤버들이 점호시간을 가졌다.

여군들을 무서움에 떨게 했던 얼음마녀 훈육관에게 당직사관 임무를 받은 라미란은 점호 시작 전부터 엄청난 긴장감에 식은땀을 흘렸다.

목소리면 목소리, 사격이면 사격, 모든 면에서 '대대장 포스'를 풍겼던 라미란은 점호가 시작되자 스스로 걱정했던 것과 달리 매의 눈으로 생활관을 체크했다.

그의 칼날 같은 지적과 얼음마녀 못지않은 호통은 부사관 후보생들을 무서움에 벌벌 떨게 했다. 다음날 부사관 후보생 생활관에는 '라미란 후보생 무섭다'고 소문이 날 정도였다.

이에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모습과 훈련소 입소 전 방송에 등장했던 라미란의 남편이 재조명되고 있다.

여군특집 첫 방송 당시 멤버들 중 가장 큰언니로 늦은 나이에 과감히 입대를 결심한 라미란은 걱정스런 마음으로 여군지원서를 작성했고, 특수부대 출신 남편은 아내를 걱정하기는 커녕 "빨리 입대해서 살 좀 빼고 오라"는 말로 라미란의 얄미움을 사 화제가 된 바 있다.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모습은 14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서 볼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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