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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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팝핀현준 박애리, 최종 우승…시청률도 '상승'

기사입력 2014.09.14 08:24 / 기사수정 2014.09.14 08:24

조재용 기자
'불후의 명곡'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 KBS 2TV 방송화면
'불후의 명곡'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 KBS 2TV 방송화면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KBS '불후의 명곡'의 시청률이 대폭상승하며 '무한도전'과 동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9.5%) 2.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토요일 밤의 열기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박애리 부부는 이진관의 '인생은 미완성'을 선곡, 국악과 팝핀의 만남을 통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는 박애리의 노래로 시작해 팝핀현준 크루가 등장하면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스텝업'에 등장한 매드 채드와 함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후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15표를 받아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제치고 1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1.8%,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8.1%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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