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2:57

애플 아이폰 예약주문 신기록…누리꾼 "스마트폰은 아이폰이지"

기사입력 2014.09.13 16:07

박지윤 기자
애플 아이폰 예약주문 신기록 ⓒAFPBBNews = News1
애플 아이폰 예약주문 신기록 ⓒAFPBBNews = News1


▲ 애플 아이폰 예약주문 신기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의 신기록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6플러스가 12일(이하 미국 태평양시간) 새벽 예약판매에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애플은 이날 공보팀을 통해 "아이폰 6와 아이폰 6플러스에 대한 반응이 믿을  수 없을 정도다"라며 "간밤 예약주문 수량이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 정확한 초기 판매량 통계는 내주 초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직후부터 애플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이동통신사들의 웹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 소비자들이 몰려 화면 크기·통신사·색깔·용량 등에 따라 상당수 모델이 품절됐다. 또 온라인 애플 스토어는 한때 접속이 지연됐다.

특히 5.5 인치 대화면 모델인 아이폰 6 플러스에 소비자들의 주문이 몰리며, 몇 시간만에 준비된 물량이 동났다.

이 때문에 지금 예약주문을 하더라도 적어도 3∼4주를 기다려야 아이폰 6 플러스를 받아 볼 수 있다.

누리꾼들은 "애플 아이폰 예약주문 신기록, 망했다더니 역시 애플은 애플", "혁신없고 망할거처럼 기사들 쓰더니 결과가 물량부족이네", "ios 찾는 사람은 어쩔수 없이 찾는구만", "스마트폰은 아이폰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플은 오는 19일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등 1차 출시국에서 아이폰 6와 6플러스를 출시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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