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손호준 ⓒ tvN 방송화면
▲ '꽃보다 청춘' 손호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꽃보다 청춘' 유연석이 손호준의 애원을 단호하게 잘라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는 사전 예고도 없이 갑작스레 라오스로 떠나게 된 유연석, 손호준, 비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에서 나영석 PD는 세 사람에게 여행 날짜가 오늘이라며 여행 경비를 건넸고, 유연석은 "얼마인지 알아야 계획을 세울 수 있다"라며 본격적인 여행 계획과 준비에 나섰다.
유연석은 70만원 뿐인 경비에 예산 고민에 빠졌지만, 손호준은 옆에서 "담배 한 갑만 사달라"며 애원하기 시작했다.
유연석은 "꺼져. 금연해 생필품 살 돈도 없다"며 단호하게 거절했고, 손호준은 "내 생필품은 안 사도 되니까 한 갑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연석, 손호준, 바로는 '응답하라 1994' 흥행의 주역으로, 12일부터 방송되는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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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