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이 아이유와 만나 반가워했다.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존박이 아이유와 오랜 만에 만나는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1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 JAF 편에 출연해 "단촐한 구성의 어쿠스틱 음악이 좋다. 집중도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잔잔한 어쿠스틱 노래를 불렀다.
유희열은 아이유에게 제주도에 관해 생각나는 것이 있느냐고 물었다. 아이유는 "제주도의 한라봉이 제일 좋다. 단맛의 끝이다"고 답했다. 이에 존박은 제주도 한라봉을 들고 등장했다.
존박은 "콘서트 게스트로 나선 후 오랜만에 아이유를 본다. 오늘은 성숙미 등 여인처럼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아이유, 존박, 악동뮤지션, 형돈이와 대준이, 장필순, 옥상달빛이 무대를 꾸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