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가을에 만나' ⓒ 해당 자켓 이미지
▲ 윤건 가을에 만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윤건이 가을 감성을 겨냥한 신곡 '가을에 만나'로 돌아온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드러냈다.
윤건은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틀 통해 신곡 '가을에 만나'를 공개했다. '가을에 만나'는 올 가을 발매 예정인 윤건의 네 번째 정규 앨범 '어텀 플레이(Autumn Play)'의 선공개곡으로 윤건이 작곡했고, 김상현이 작사를 맡았다.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인 함춘호가 기타 연주를 맡아 지원사격에 나섰으며, 윤건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감성을 극대화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함춘호의 쓰리핑거스 기타 선율,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에 윤건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지면서 한 편의 아름다운 로맨틱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을 갖게 한다.
'가을에 만나'는 지난 여름 해운대에서 처음 본 이성을 가을에 다시 만나 사랑을 고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 해운대라는 친근한 장소를 소재로, 누구나 들으면 공감할 만한 추억을 감각적으로 묘사하며 사랑에 목마른 이들의 감성을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윤건의 '가을에 만나'가 발매되자 트위터를 통해 "윤건의 '가을에 만나' 좋아합니다"(아이디 mi****), "윤건 '가을에 만나' 한여꿀처럼 잔잔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ba*****)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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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