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09
경제

10월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개최…마이클 리·한지상·이지훈 '총집합'

기사입력 2014.09.12 17:00 / 기사수정 2014.09.12 17:03

조재용 기자
Music of the Night ⓒ 설앤컴퍼니
Music of the Night ⓒ 설앤컴퍼니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마이클 리, 한지상, 양준모, 이지훈, 브래드 리틀 등 인기 뮤지컬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12일 설앤컴퍼니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 'Music of the Night 2014'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Music of the Night'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어온 국내 유일의 갈라 콘서트 브랜드로 최고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무대를 꾸며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Music of the Night'는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남자 배우 다섯 명이 '맨 인 러브(Men In Love)'를 주제로 공연한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등 국내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들은 물론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서편제', '엘리자벳' 등 다시 듣고 싶은 넘버들과 '프리실라', '더 데빌' 등 최신작들의 넘버들까지 고르게 구성됐다. 또한 각 대표 뮤지컬 넘버 외에 각 배우들이 선정한 '사랑' 테마 노래들도 포함됐다.

'프랑켄슈타인'의 이성준 음악감독과 25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며 여배우의 특별 게스트가 마련돼 있어 기대감을 높여준다.

한편 'Music of the Night 2014'은 17일 티켓을 오픈하며 09월 24일까지 예매 시 조기할인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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