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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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4.09.12 13:25

심형탁 ⓒ GnG프로덕션
심형탁 ⓒ GnG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심형탁이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출연한다.

12일 심형탁의 소속사 GnG프로덕션은 '압구정 백야'에 심형탁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압구정 백야'는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보석 비빔밥', '오로라 공주' 등을 집필한 임성한 작가와 '황금마차', '하얀 거짓말' 을 연출한 배한천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드라마 소재로 궁굼증을 더하고 있다.

그동안 20편이 넘는 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 받아 온 심형탁은 대본리딩 역시 문제 없이 무사히 마치며 드라마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명품 복근 공개와 더불어 각종 피규어 수집 취미,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아버지의 일을 돕는 등 작품 이외의 일상적인 모습에서 훈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명품 복근남', '개념남' 등의 수식어를 얻은 심형탁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형탁만의 차분하고 다양한 매력이 선보여질 '압구정 백야'는 현재 방송 중인 '엄마의 정원' 후속으로 다음달 초 첫방송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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