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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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음악적 변신과 몽환적 분위기, 존박이 달라졌다

기사입력 2014.09.12 12:14 / 기사수정 2014.09.12 14:11

조재용 기자
존박이 돌아왔다. ⓒ 'U' 뮤직비디오 캡처
존박이 돌아왔다. ⓒ 'U' 뮤직비디오 캡처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존박이 바보이미지를 벗고 진지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음악적 변신을 시도했다. 

12일 정오 존박은 신곡 'U'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존박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3년 7월 정규 1집 '이너차일드(INNER CHILD)' 이후 1년여 만이다.

특히 이번 신곡 '유(U)'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One Less Lonely Girl)'을 만들었던 프로듀서팀 줌바스와 함께해 관심이 높았다.

실제로 존박은 지난 5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자마자 티저 영상만으로 뮤비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날 공개된 'U' 뮤직비디오서 존박은 몽환적인 눈빛으로 시작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시종일관 어두운 배경에 방안에 갇힌 존박과 여자의 방을 엿보는 모습이 뮤직비디오의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존박은 뮤직비디오서 화려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다양한 표정을 통해 분위기를 압도했다. 한 여자와 두 남자가 등장하며 이들의 관계가 끝까지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마지막 장면에서 넘어져 있는 의자가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U' 노래는 소울 베이스의 UK Pop 스타일의 곡으로 존박의 중저음 보이스와 한층 성장한 감정 표현이 물씬 풍긴다.

한편 존박은 이날 '유(U)'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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