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일본 싱글 'EXCUSE ME' 오리콘 위클리 2위 '기염'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B.A.P(비에이피)의 네 번째 일본 싱글 앨범 'EXCUSE ME(익스큐스 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1일 B.A.P는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9월 첫째 주 위클리 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오리콘 차트는 일본 내 최대의 음반랭킹 사이트로 앞서 세 번째 일본 싱글 앨범 'NO MERCY(노 머시)' 또한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에 올려놓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 첫 번째 일본 싱글 'WARRIOR(워리어)'로 열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B.A.P는 'ONE SHOT(원 샷)'과 'NO MERCY', 그리고 지난 3일 발매한 'EXCUSE ME'까지 일본 앨범 전부가 오리콘 데일리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새로운 한류 신성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B.A.P는 최근 '2014 MTV Europe Music Awards' 시상식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베스트 코리아 액트의 후보자로 선정돼 글로벌 K-POP 신성자리를 공고히 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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