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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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김태헌, 격투기 데뷔 D-1 "내 한계를 넘어설 것"

기사입력 2014.09.11 11:28 / 기사수정 2014.09.11 11:29

조재용 기자
제국의아이들 김태헌 ⓒ 스타제국
제국의아이들 김태헌 ⓒ 스타제국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김태헌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12일 '레볼루션2'로 아이돌 최초 종합 격투기에 도전하는 김태헌이 대회를 하루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태헌은 "이번 경기는 상대 선수와의 싸움뿐만이 아닌 나 자신과의 경기가 될 것 같다.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다. 내 한계를 꼭 깰 것이다. 링 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일본 노장 종합격투기 선수 다나카와 경기를 치룰 예정인 김태헌은 추석에도 가족과의 시간을 반납한 채 데뷔전 준비에 집중했다. 김태헌의 코치를 맡은 정찬성은 "태헌이는 굉장한 노력파다. 운동기간은 짧지만 그 모든 것을 상쇄할 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승리를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한편 김태헌의 데뷔전은 12일 오후 7시 SK핸드볼경기장에서 치러지며 SBS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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