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혼 원정기' 시청률, 두 배 가까이 오른 7.5% 기록

▲나의 결혼 원정기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의 결혼 원정기' 2부는 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된 1부의 3.9%보다 3.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는 개그맨 김국진, 배우 김승수, 박광현, 가수 김원준, 아나운서 조항리가 그리스 산토리니 미녀 요안나의 마음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8.0%,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14.3%, SBS '8뉴스' 8.3%,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썸씽' 2부는 4.8%를 각각 기록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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