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성 "'슈스케' 이후 솔직히 조바심 났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연규성이 정식 앨범을 발표하기까지의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 미니앨범 'Rebirth'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 연규성은 대중문화 잡지 '스토리씨' 9월호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생각을 밝혔다.

연규성은 "빨리 나가서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심이 사그러지기 전에 활동을 이어가고 싶었다. 그러나 제대로 준비를 하고 나가야 오래 갈 수 있다며 조급해하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다"면서 "앨범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고 준비 기간이 길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또 'Rebirth'라는 제목에 대해서 "가수의 꿈을 접고 회사에 다닐 때 생각해 뒀던 것"이라며 "지금이 잠시 죽었다가 다시 가수가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과거 활동을 언급하는 질문에는 "이번 앨범이 실질적인 데뷔이기 때문에 신인가수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연규성의 자세한 인터뷰는 '스토리씨'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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