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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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에릭에 기습 키스 당해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아'

기사입력 2014.09.09 15:52 / 기사수정 2014.09.09 15:52

류진영 기자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기습 뽀뽀를 당했다. ⓒ '연애의 발견' 방송화면 캡처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기습 뽀뽀를 당했다. ⓒ '연애의 발견' 방송화면 캡처


▲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애의 발견' 에릭이 정유미에게 기습 뽀뽀를 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8일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에서는 강태하(에릭 분)가 한여름(정유미 분)과 뽀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태하와 대화를 나누던 한여름은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냐"고 물었다.

당황한 강태하는 황급히 부엌으로 뛰어가 뜨거운 냄비를 맨손으로 잡았고, 결국 그는 화상을 입었다.

한여름은 강태하의 상처를 치료해주었고, 이를 지켜보던 강태하는 한여름에 기습 뽀뽀를 했다.

그러자 한여름은 "가라.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어쩜 네 생각밖에 안 하냐"고 화를 냈다.

그러나 강태하는 그런 여름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나랑 같이 저녁 먹자고 하면 안 먹을 거지?"라며 여름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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