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이재용과 손예음이 만났다. ⓒ MBC 방송화면
▲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띠과외' 배우 이재용이 손예음과 만남에 자신의 이미지를 걱정했다.
8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기타 신동 손예음이 과외를 위해 이재용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용은 16살 손예음이 과외선생님으로 나타나자 당황했다. 이재용은 "도대체 몇 바퀴 띠동갑인지 둘째 아들과 동갑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재용은 "내가 작품에 출연한 모습을 보면 얼마나 무서울까 생각했다. 울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 아닌가 걱정됐다"고 자신의 악역 이미지로 인한 걱정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재용은 손예음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며 친해졌고, 이후 손예음의 기타 연주에 감동해 눈물까지 보이기도 했다.
한편 '띠과외'는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 과외커플로 만나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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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