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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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과외' 지혜란, 정준하·김희철에 기마자세 시켜 '엄격'

기사입력 2014.09.08 21:51 / 기사수정 2014.09.08 21:51

대중문화부 기자
'띠과외' 지혜란이 엄격한 선생님으로 분했다. ⓒ MBC 방송화면
'띠과외' 지혜란이 엄격한 선생님으로 분했다. ⓒ MBC 방송화면


▲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띠과외' 지혜란이 정준하, 김희철에게 기마 자세를 시키며 엄격하게 가르쳤다.

8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지혜란, 정준하, 김희철의 중국어 수업이 그려졌다.

이날 지혜란은 중국어 숫자를 가르치며 중국어 잰말 놀이를 제시했다. 한국의 '간장공장공장장' 처럼 비슷한 단어를 발음하는 것.

지혜란은 정준하, 김희철에게 기마자세를 시키며 완벽하게 발음할 때까지 일어서지 못하게 했다. 김희철은 비교적 금방 따라했지만, 정준하는 한 시간여가 걸렸다.

그럼에도 지혜란은 인내심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았다. 기마자세도 엄격히 수정하며 정준하를 가르쳤다. 이런 모습에 김희철은 "진짜 독한 선생님이다. 이 정도면 넘어갈 때도 된 것 같은데"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띠과외'는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 과외커플로 만나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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