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추석특선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9일 오후 전파를 탄다.
KBS 2TV 추석연휴 편성표에 따르면,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9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앵커에서 라디오 진행자로 밀려난 윤영화(하정우 분)가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최악의 재난 사태를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013년 8월 개봉해 누적관객수 558만명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특히 하정우의 원맨쇼에 가까운 연기가 극찬을 받았다. 또한 이 작품으로 김병우 감독은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KBS는 '더 테러 라이브' 외에도 '스파이', '미스터 고' 등을 추석특선영화로 편성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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