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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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닝포인트' 재경, 무명 배우 이종혁 도와 '진심 통했다'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9.05 00:18

임수연 기자
'터닝포인트' 이종혁의 인생이 달라졌다. ⓒ MBC '터닝포인트' 방송화면
'터닝포인트' 이종혁의 인생이 달라졌다. ⓒ MBC '터닝포인트' 방송화면


▲ 터닝포인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터닝포인트' 재경이 이종혁을 도왔다.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 터닝포인트'에서는 만년 재연 배우 염동일(이종혁 분)이 맹란영(재경)과 추석특집 예능에 출연하게 됐다.

이날 맹란영은 소속사 사장이 염동일의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예능 출연을 이유로 거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맹란영은 그 사실을 모른 채 춤 연습에 매진하는 염동일의 모습을 안쓰러워했고, 염수정(신다은)에게 전화를 걸어 배우 오디션이 있으니 빨리 염동일을 데려가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염동일은 소속사 사장의 협박으로 결국 오디션 장에 가지 못했고, 맹란영은 "가라. 그쪽이랑 했다가 나만 욕먹겠다. 거기 가면 그쪽이 좋은 배우라는 거 알아볼지도 모르지 않느냐"라며 그를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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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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