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연 ⓒ 엠지비엔터테인먼트](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4/0904/1409811346198.jpg)
배우 이지연 ⓒ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이지연이 '이병헌 협박녀'라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4일 이지연 소속사 측은 "저희 소속 배우 이지연씨가 최근 불거진 '이병헌씨 사건'에 연관된 모델 이지연씨와 동명이인 일뿐 이사건과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간혹 이를 혼동해 저희 소속 배우 이지연씨의 사진을 기사와 블로그 등에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어 이에 따른 혼란과 피해를 막고자 한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배우 이지연씨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병헌 소속사는 "지난 8월28일 이병헌이 본인의 개인자료를 공개하겠다며 수십억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했다"며 "연예인들은 말도 안되는 요구나 협박에 시달리는 것은 늘상 있는 일이지만 이것은 아니라 생각하여 바로 소속사에 해당사실을 전달하고 즉각 신고 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