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아중 측이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시놉시스를 받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4일 오전 김아중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김아중 씨가 '오만과 편견'의 시놉시스를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검토 중일 뿐이고 지금은 작품을 한다, 안 한다에 대해 예측할 수 없는 단계다"라고 얘기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아중이 '오만과 편견'의 여자주인공 한열무 역에 출연한다'고 전한 바 있다.
'오만과 편견'은 법조인들의 야망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학교 2013'의 이현주 작가와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 등의 김진민 PD가 만난 작품이다. '야경꾼 일지' 후속으로 오는 10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아중이 마지막으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011년 SBS '싸인'이 마지막이다. 이후에는 영화 '나의 PS 파트너'와 '캐치미', '어메이징' 등에 출연했다.
이후에도 김아중은 백상예술대상의 MC 진행과 아프리카 여아 학교 보내기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위해 아프리카에 다녀오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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