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김현주, 김상경에 주먹세례…티격태격 로맨스 시작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김현주가 김상경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4일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측은 김현주(차강심 역)가 김상경(문태주)에게 강력한 주먹 한방을 날리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김상경은 김현주에게 만취 키스세례에 이어, 이번에는 강력한 펀치 세례까지 당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까칠 도도 끝판왕' 문태주의 수난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현주는 김상경에게 얼굴이 휙 돌아갈 정도로 강력한 펀치를 날리고 있다. 주먹을 맞고 얼굴이 돌아간 김상경의 표정은 황당하고 어안이 벙벙하다.

완벽비서 차강심이 직속 상사인 문태주에게 주먹을 날릴 정도의 큰 사건은 무엇인지 주말 안방극장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대목이다.

호쾌하게 때리고 시원스럽게 나가떨어지는 김현주와 김상경, 두 사람의 능청스러운 호흡이 스틸 컷만으로도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전해준다.

'맞짱'과 '로맨스'를 오가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강심과 태주 커플은 이번 주, 강심의 한방으로 웃음 결정타를 날리게 될 전망이다. 또 강심의 주먹 한방이 두 사람 사이의 한랭전선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도 주목된다.

김현주와 김상경의 모습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는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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