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노유민이 육아에 대한 고충을 고백했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노유민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방송인 노유민이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노(No)목들' 특집으로 신해철, 윤민수, 노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노유민은 자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노유민은 "아이가 울기만 하니까 답답하다. 빨리 말을 했으면 좋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들이 노유민 딸의 나이를 묻자 노유민은 "이제 서너살 됐다. 아직도 말은 잘 못한다. 근데 '하지마' 이런 말은 알아듣는데 못 알아듣는 척 하니까 열이 받는다"고 답답함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옆에서 윤민수는 "그 뜻과 이유를 잘 설명해줘야지"라며 조언을 던졌지만, 노유민은 "내가 설명을 하면 노래를 부른다. 국 뜨거운 걸 잡고 있어 '하지마'라고 하면 갑자기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부른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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