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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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2회 연속 방송에도 끄떡없는 저력…동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4.09.03 07:29

'야경꾼 일지' 정일우 ⓒ MBC 방송화면
'야경꾼 일지' 정일우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 9회와 10회는 각각 12.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9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도망자 신세에서 탈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린은 우연히 박수종(이재용)과 마주치게 됐다. 박수종은 기산군(김흥수)을 저주했다는 명목으로 죄인으로 전락한 이린을 보고 반가워 했다.

박수종은 기산군이 사담(김성오)의 말에만 의지하는 통에 이린을 내세우려고 했던 터라 발빠르게 움직였다.

박수종은 기산군이 대비전에서 칼을 휘두르며 청수대비(서이숙)의 나인을 죽였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기산군을 압박했다.

기산군은 박수종의 압박에 못 이겨 눈엣가시인 이린을 다시 궐로 불러들였다. 마침내 이린은 누명을 벗고 도망자에서 다시 왕자로 돌아왔다.

한편 9회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연애의 발견'은 6.6%, SBS '유혹'은 10.1%, 10회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나의 결혼 원정기'는 3.9%, SBS '매직아이'는 4.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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