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씨아 '미쳤나봐' ⓒ 앨범 재킷
▲ 앤씨아 '미쳤나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앤씨아가 지난 4월 미니앨범 이후 5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 '미쳤나봐'를 발표했다.
2일 공개된 엔씨아의 새로운 싱글 '미쳤나봐'는 기존 앤씨아가 가지고 있는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와는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믿고 사랑했던 연인에게 배신당한 슬픔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미쳤나봐'는 강한 비트의 미디엄 팝 댄스곡이다.
특히 '미쳤나봐'는 작곡가 FamousBro와 바울이 앤씨아를 위해 직접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으로, 기존에 볼 수 없던 앤씨아의 파워풀한 보컬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힙합그룹 M.I.B의 심스가 랩 피쳐링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해 데뷔한 이후 상큼하고 귀여운 여동생의 이미지를 선보였던 앤씨아가 이번 에는 사랑에 배신당하고 상처받은 여자의 마음을 담은 '미쳤나봐'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