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Incheon K-POP Concert)'가 오는 17일(수)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역 일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 MBC, 인천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시크릿, 엠블랙, EXO-K, 카라, 포미닛 등이 대거 출연해 2시간동안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19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다.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을 기념해 각 국가를 대표하는 7개국 커버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된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가을 열리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해외관광객 유치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매년 대규모의 해외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면서 K-POP 축제로 자리잡았다.
한편, '2014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2일(화) 오후5시부터 예스24(www.yes24.com)를 통해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류관광콘서트 공식 홈페이지(www.incheonkpop.com)를 참고하거나 1599-2650로 문의하면 된다.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