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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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9회 예고편, 정일우-정윤호 손잡을까

기사입력 2014.09.02 13:17 / 기사수정 2014.09.02 13:17

대중문화부 기자
'야경꾼 일지' 9회 예고편. ⓒ MBC ‘야경꾼 일지’ 예고 캡처
'야경꾼 일지' 9회 예고편. ⓒ MBC ‘야경꾼 일지’ 예고 캡처


▲야경꾼 일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의 도망자 정일우가 정윤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2일 '야경꾼 일지' 측이 공개한 9회 예고 영상에는 무석(정윤호 분)에게 진심으로 도와달라 부탁하는 이린(정일우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린은 청수대비(서이숙 분)과 수련(서예지 분)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었던 상황에서 이런 상황에 상처받았던 그가 평소 티격태격하던 무석에게까지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이린은 "그냥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생겨서"라며 변화를 예고한 데 이어 "이제 자네처럼 해보려고. 허니 도와 주게"라며 자존심을 굽히고 무석에게 부탁을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조상헌(윤태영 분)이 이린에게 독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8회 방송에서 조상헌은 이린이 월광대군임을 알게 됐고, 그를 돌려세우며 엔딩을 맞이해 두 사람의 의기투합이 예상됐다.

하지만 9회 예고편을 통해 "처음부터 검을 잡지 마십시오. 검 뒤에 숨으려는 한량, 그리 보입니다"라는 모진 말로 이린에게 상처를 주는 조상헌의 모습이 공개되자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야경꾼 일지를 발견한 후 조금씩 야경꾼에 대해 알아가던 이린은 야경꾼 복을 발견, 야경꾼 귀신까지 만나며 야경꾼의 실체에 성큼 다가갈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일 오후 10시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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