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드림 MBC' 상암시대 개막 알려…'시청률도 UP'

▲ 무한드림 MBC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BC 상암시대 개막 특집쇼 '무한드림 MBC'가 1일 오후 8시55분부터 135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상암시대개막특집-무한드림MBC'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신사옥 이전 특집으로 꾸며진 '무한드림MBC'의 방송으로 '엄마의 정원’과 '리얼스토리 눈', '야경꾼일지' 등 정규방송들이 대거 결방했다.

이날 '무한드림 MBC'에서는 '야경꾼 일지'의 촬영현장과 연결해 주인공 정일우와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를 만났다.

정일우는 "MBC '거침 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야경꾼일지'는 저희 네번째 작품이다. MBC는 죽마고우 같은 방송국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고성희도 "MBC '미스코리아'로 데뷔했다. '야경꾼일지'까지 함께 하게 돼 의미있다. 죽마고우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일우는 또 "오늘 '야경꾼일지' 결방이 됐다. 내일 연속 방송하게 되니 내일 시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한드림 MBC'에서는 이덕화, 성시경, 이하늬, 수지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무대에는 이미자, 엑소-K, 김연우, 박정현, 더원, YB, 에일리, 틴탑, 애프터스쿨, 이은미, 바비킴, 소향, 걸스데이, B1A4, 정동하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는 5.2%, SBS '힐링캠프'는 7.0%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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