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이재훈, 20주년 기념 미니앨범 발매…윤일상·김이나 '의기투합'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쿨이 기념 미니 앨범을 쿨의 이재훈이 발표했다.

1일 스타덤&EM컴퍼니 측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돌아온 선물 같은 쿨의 신곡 '안녕들 한가요?'는 오랜 시간 쿨과 함께해 온 작곡가 윤일상이 쿨의 귀환을 그리며 만든 곡이다"라고 전했다.

'안녕들 한가요?'는 지금까지 쿨만의 색깔인 밝고 해피 바이러스가 넘치는 리듬과 기존의 스타일에서 좀 더 감각적이고 감수성 풍부한 멜로디 라인의 경쾌한 팝락이다.

오래전부터 쿨의 팬임을 자처해 온 대세 작사가 김이나의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은 가사에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는 이재훈의 환상적인 보컬이 입혀져 앨범을 가득 채웠다.

이번 '20 YEARS OF COOL'이라는 앨범은 20년 동안 한 번도 마음에서 놓지 못하고 다시 함께 하고픈 지난 멤버들과 변함없는 사랑을 지켜준 팬들을 가슴에 품고 작업했다.

이재훈은 이번 앨범에서 더 자연스럽고 여전히 'COOL'스러운 타이틀 곡 '안녕들 한가요?'와 새로움마저 'COOL'스럽게 만드는 모던 록풍의 곡인 'I See You'를 통해 지난 20년의 기억과 앞으로 이어질 그들의 행보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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