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태완 기자] 암 투병중 지난 20일 미국 자택에서 별세한 고(故) 김진아 씨의 발인이 31일 오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고인의 동생 김진근과 그의 아내 정애연이 유골함 뒤를 따르고 있다.
1963년생인 김진아는 영화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이다. 또한 김진아의 오빠는 배우 김진, 동생은 배우 김진근, 이모는 탤런트 김보옥, 이모부는 배우 이덕화, 제부는 코미디언 최병서이다.
배우 김진아의 동생인 탤런트 김진근의 21일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 측은 "정확한 병명은 알 수 없으나 지난 봄 말기 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 들었다. 김진근 씨와 가족 들이 지난 두달간 하와이에서 김진아 씨와 함께 보냈다. 가족들이 임종을 지켰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태완 기자 phot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