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이태란 "데뷔 18년차, 여전히 카메라 울렁증"

▲식사하셨어요 이태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식사하셨어요' 이태란이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이태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태란은 쑥스러움이 많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카메라 울렁증이 약간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연기자로 몇 십 년 하신 분이 카메라 울렁증이 있냐"라고 물었고, 이태란은 "아직도 그렇다. 데뷔 18년차인데 특히 드라마가 아닌 예능프로그램에 나가면 그렇게 긴장을 한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시청자들이 안 믿을 것 같다. 이영자가 음식 가린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라며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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