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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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독립영화 응원 상영회 진행…관객 100명 초대

기사입력 2014.08.31 10:45 / 기사수정 2014.08.31 11:23

유지태  ⓒ 나무엑터스
유지태 ⓒ 나무엑터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와 감독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유지태의 남다른 행보가 화제다.

유지태는 다음 달 5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여섯 번째 독립영화 응원 상영회를 진행, 독립영화의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선다.

이번 상영회를 통해 소개할 독립영화는 한국단편문학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애니메이션으로 담은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감독 안재훈, 한혜진)이다.

이 작품은 대표적인 단편 문학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봄봄',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을 최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잔잔한 한국문학의 정서가 느껴지는 작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유지태의 독립영화를 향한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으로 마련된 이번 상영회는 9월 5일 오후 6시 30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100여명의 관객들을 초청해 함께 관람하며, 상영 전에는 유지태의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상영회는 2012년 '두 개의 문'(감독 김일란 홍지유), '낮은 목소리3 - 숨결'(감독 변영주), 2013년 '가족의 나라'(감독 양영희), '힘내세요, 병헌씨'(감독 이병헌), 2014년 '만신'(감독 박찬경)에 이어 여섯번 째 행사다.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보기 6탄' 상영회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트위터(twitter.com/indiespace_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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